|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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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5-16 |
| 제목 |
이란, 잔혹한 처형 일단 연기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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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란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08호-2011.5.16(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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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710 |
추천수 |
19 |
이란이 국제사회의 압력을 의식해 야만적인 처형방식을 일단 연기했다. 마지드 모바헤디라는 이란 남성은 지난 2004년 11월 3일, 자신의 끈질긴 구애를 거부한 아메네 바라미(33)라는 여성의 직장을 찾아가 그녀의 얼굴에 염산을 부어 화상과 함께 실명케 하여 체포된 바 있고, 법원은 지난 2008년, 모바헤디의 눈에도 염산을 부으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 형은 지난 5월 14일에 집행될 예정이었으나 일단 연기되었다. 그러나 이 것이 연기인지 완전한 취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한편 피해자인 바라미는 아무리 가해자라 하더라도 자신이 이와 같은 끔찍한 보복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바라미는 현재 스페인으로 이주해 수술을 받았지만, 화상을 입은 안면과 실명한 눈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다. 한편 법원은 형의 집행을 연기한 이유와 다른 집행일자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당초 아메데 바라미는 가해자도 똑같은 고통을 겪게 해 달라는 청원을 냈고, 법무부는 지정된 병원에서 마지드를 침상에 눕힌 상태에서 아메네가 직접 양 눈에 각각 20방울씩 황산을 떨어뜨리라는 형집행을 명령했다. 그러나 이후 마지드의 어머니가 직접 사죄와 함께 자비를 구했고 이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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